어항 조개찜 한식약수동 맛집/'어항'에서 친정오빠네와~엄마 납골당서 제사 지내고 친정 오빠가 동네에 내가 딱 좋아할 맛집이 생겼다며 동네로 콜 어항 말대로 어항에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가득 가게안은 사람들로 가득 가득 내가 정말 사릉하는 해산물 우앙 다 먹어 치우겠당 가리비찜 大자 48000원 요즘 내가 꽂힌 미나리가 같이 나온다 적당히 익은 가리비 미나리에 싸거 먹으니약수역 어항 조개찜 구이, 우연히 찾아낸 신선한 조개 잔치.지난주에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를 만나러 약수역으로 원래 가려던 갈치와 고등어집이 문을 닫아서 급하게 목적지를 바꿨다 왠지 제대로일 것 같은 간판을 보고 촉을 새워 들어간다 보기만 해도 실하고 싱싱한 조개들 작은 전복거의 오분자기 수준도 두 마리 꿈틀꿈틀 어머 깜짝이야 조개가 손가락..